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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연봉킹, 정문국 사장...스톡옵션 덕 205억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14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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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올해 상반기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총 20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액수다.

14일 오렌지라이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올 상반기 보수(급여·상여·기타 소득 등)로 총 205억630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는 스톡옵션 행사이익 194억4500만원이 포함됐다.

앤드루 바렛 부사장도 스톡옵션 행사이익 97억2200만원을 포함해 상반기에 103억2400만원을 받았다.

곽희필 부사장, 황용 부사장, 박익진 부사장 등 3명의 임원진도 20억∼30억원대 스톡옵션을 받았다.

이들은 2013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인수한 이후 MBK파트너스로부터 스톡옵션을 받았다. 올해 1월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지주에 매각된 이후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만 20억9500만원을 받아 정 사장의 뒤를 이었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14억8500만원이었다.

올해 3월 퇴임한 함영주 전 하나은행장은 급여·상여 약 10억원에 퇴직금 3억8500만원을 받았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8억5900만원을 받았다.

올해 3월 주주총회까지 은행장을 지낸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은 급여와 상여를 더해 6억1500만원을 받았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5억7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은 5억1400만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5억3800만원을 각각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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