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2% 올랐다. 지난주(0.03%)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0.03% 올랐다.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은 줄었다. 서초구가 0.0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강남구(0.03%), 송파구·강동구(0.02%) 순이었다.
마포구(0.05%)와 용산구(0.04%), 광진구·성동구(0.03%) 등도 이번주 아파트값이 서울 평균보다 많이 올랐다. 아파트값이 하락한 곳은 없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4% 올랐다.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이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7주 연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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