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1호점은 오는 10일 분당 미금역 현대엠코 빌딩 2층에 사전 오픈한다. 쇼케이스에서 직접 고기 부위를 정하고 필요한 양을 선택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제너시스BBQ는 소신을 국내 대표 소고기 전문점으로 키우기 위해 수개월간 외식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소신은 매장에서 직접 부처링 및 숙성한 등심,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원하는 부위를 방문 고객들이 직접 쇼케이스에서 보고 원하는 양을 마음껏 주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울러 '볼빨간스테이크덮밥' '산더미버섯불고기' '초대마왕갈비탕' '육회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강화해 점심에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고기를 구워먹은 뒤 주문할 수 있는 후식메뉴도 다양하다.
이상열 GNS F&B 대표는 "소신은 맛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추구하기 위해 가격 거품을 과감히 걷어내 부담 없이 소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프리미엄 소고기(부채살 150g)를 9900원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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