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의 ICT 역량, 부산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모델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의 클라우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분야 핵심 기술을 부산은행의 이용자 맞춤형 생활 금융 플랫폼에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금융ICT 융합 서비스 공동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오는 9일부터 부산은행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소호프리미엄대출'에 금리 추가 인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부산은행 모바일 플랫폼 썸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소호프리미엄대출은 최저 연 3.48%의 금리로 최대 1억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KT 모바일 신규가입 고객은 추가 0.2%의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은 "디지털 금융 분야의 선두에 있는 부산은행의 노하우와 KT의 ICT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KT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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