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2019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연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유니버설 스포츠 팰리스 우즈베키스탄 체육관에서 만 12∼14세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룬다.
한 관계자는 "이 대회는 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처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 무주, 2017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대회에 이어 올해로 4번째를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64개국에서 547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4명(남자 6명, 여자 8명)의 선수가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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