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이 심도 깊은 강연 토크를 통해 아베 총리의 일본발 '경제 보복'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관한 격렬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첫 시작은 오는 10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주전장을 말하다' 기획비평 프로그램이 맡는다.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 외래교수인 심용환 역사학자는 KBS '역사저널, 그날', MBC '타박타박 세계사',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전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소용돌이에 뛰어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들며 3년에 걸친 추적 끝에 펼쳐지는 숨 막히는 승부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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