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2포인트(0.38%) 내린 2074.48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53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6억원, 1128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여 이 기간 1조1811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72%), SK하이닉스(2.06%), 현대모비스(5.59%) 등이 올랐다. 현대차(-0.75%), LG화학(-4.95%), 셀트리온(-1.1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3포인트(1.13%) 내린 652.4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31일의 648.67 이후 약 9개월 만의 최저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59억원, 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3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0.51%), 케이엠더블유(1.01%)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1.57%), CJ ENM(-1.50%), 신라젠(-0.41%))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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