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X 이수혁 '파이프라인', 7월 말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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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X 이수혁 '파이프라인', 7월 말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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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유하 감독의 4년 만의 신작 영화 '파이프라인'이 7월 말 크랭크인 한다.

영화 파이프라인이 최종 캐스팅을 확정했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수십미터 지하 땅굴에 숨겨진 검은 다이아몬드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도유범들이 목숨 걸고 펼치는 범죄 오락 영화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도유 범죄'라는 신선한 소재에 반한 유하 감독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위해 무려 4년 간 프리 프로덕션을 거친 야심작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주군의 태양 등의 배우 서인국은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천공기술자 '핀돌이'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서인국은 기름이 숨겨진 지하 땅굴에서 거칠고 강렬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빨 로맨스 등에서 주목을 받은 이수혁은 소집해제 이후 첫 복귀작으로 파이프라인을 선택해 수백억 규모의 도유를 계획하는 재벌 2세 '건우' 역을 맡았다.

또한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존재감을 발휘한 음문석이 용접 기술자 '접새' 역을, 보이스3의 경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유승목이 지하 길 설계를 담당하는 '나과장'으로 분한다.

4년만에 돌아온 유하 감독은 "8번째 참여하는 작품인데 가장 뜻 깊은 고사날이 아닌가 싶다. 열심히 촬영해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다"며 촬영을 앞둔 포부를 전했고 서인국과 이수혁은 각각 "재밌고 멋있는 영화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정말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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