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배우 김다미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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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배우 김다미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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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에 '마녀'의 김다미의 출연이 결정되며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됐다.

원작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만남과 헤어짐, 우정과 사랑, 동경과 질투를 통해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이다.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하여 중화권을 대표하는 영화제인 금마장 영화제 최초로 주연배우가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가 됐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 김다미는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박서준과 함께 캐스팅을 확정 지은 바 있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에서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상업 영화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슈발누와르 부문 최고여배우상을 시작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등 국내외 주요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연출을 맡은 민용근 감독은 영화 '혜화,동'을 통해 밀도 있는 여성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과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감독이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레진 스튜디오가 제작하며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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