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지스자산운용 부문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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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지스자산운용 부문검사 실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23일 2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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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 금융 리스크 관리 실태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부문검사는 통상 5~6영업일이면 종료되며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올초 금융투자회사의 부동산금융을 중점검사 사항으로 선정했다. 수년간 부동산 경기가 활황 이후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자 부동산금융의 부실화 가능성을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지난 3월엔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 상위 15개 증권사에 대한 부동산금융 실태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이지스자산운용은 펀드 설정액 기준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다. 부동산 자산 운용 규모는 25조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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