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내벤처 '아임벤처스' 4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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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내벤처 '아임벤처스' 4기 출범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23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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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한카드의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가 올해에는 사내벤처 3팀, 스타트업 4팀 등 총 7팀으로 구성돼 22일 출범했다.

올해 4기째를 맞은 아임벤처스는 임직원과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통해 이상징후탐지(FDS), O2O기반 장례·동호회·공부관리 플랫폼 사업 등 총 7개 사업 관련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AI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FD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피니그루'와 협업, 신한카드 고객의 핸드폰 문자 및 통화내용 중의 보이스피싱 키워드를 탐지하고 이를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결합해 금융사기를 판단하고 방지하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근조화환, 장례식장 안내 등 장례관련 서비스를 운영중인 스타트업 '삼가'와 함께 모바일 부고장 연계 카드기반 송금 서비스 운영 및 상속·법률·세무·펀드·장례 관련 금융상품 및 제휴카드 개발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산후조리원에서 수집된 신생아 정보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임신·육아 부문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이앤나'와 함께 육아시장 제휴 마케팅과 빅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한다.

동대문시장 의류 도소매업자 대상 주문·정산·결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거북선 컴퍼니'와 함께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델링 및 금융상품 개발, 현금결제시장 카드전환 유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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