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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출규제 여파로 반도체 D램 가격 '급등'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7월 20일 오전 9시 51분
▲ 한-일 수출규제 반도체 '포토 리지스트'
▲ 한-일 수출규제 반도체 '포토 리지스트'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발표 이후 주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 등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현물 가격은 19일 평균 3.736달러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이는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 조치 직후인 5일(3.03%)에 비해 23.3%나 급등한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종가(3.261달러)보다는 14.6% 올랐다.

저사양 제품인 DDR3 4Gb D램의 경우도 지난 5일 평균 1.42달러에 거래되던 것이 19일에는 1.775달러까지 오르면서 2주일 만에 25.0%나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와 USB 드라이브 등에 사용되는 64Gb MLC(멀티플 레벨 셀) 낸드플래시 제품 현물 가격은 전날 2.493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5일(2.35달러)보다 6.1% 올랐다.

다만 3D 256Gb TLC(트리플 레벨 셀) 낸드플래시 가격은 2.944달러로, 지난 5일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반도체 가격이 뛰는 현상이 최근 나타나고 있다"면서 "단기적 가격 상승이 수개월 뒤 메모리반도체의 고정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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