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나섰다.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87에서 0.183(153타수 28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선발 아처의 6이닝 3실점 호투를 앞세워 4-3 리드를 이어갔으나 이후 역전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 피츠버그는 후반기 6경기에서 1승 5패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