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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한국은행 7월 금리동결 ‘우세’ 전망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7월 16일 오전 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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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증권업계가 한국은행이 오는 18일 열리는 7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업계는 한은이 이달에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동결하면서 인하 신호를 보낸 뒤 8월에나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소수의견이 조동철·신인철 위원 2명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수정경제 전망에서는 성장률 전망치가 0.1∼0.2%포인트 하향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존의 8월 인하 전망을 유지한다”며 “7월에 인하를 단행하면 적극적 정책 의지로 해석돼 여력이 많지 않은 한은에 연내 추가 인하 기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이라고 말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여러 정황상 7월 기준금리 인하는 다소 빠르다”며 “다음 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통과가 본격화한 뒤 금통위원들의 스탠스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후 지금까지 금리를 동결해왔다. 다만 지난 5월 금통위 회의에서는 조동철 금통위원이 금리인하 소수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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