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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향후 ‘분양가 상한제’ 변수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7월 11일 오후 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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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11일 7월 둘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34주 만에 상승 전환한 후 2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공식화 하는 등 추가 규제 가능성에 따른 재건축 사업 진행 불투명으로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인기 재건축 및 신축 매수세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분양가 상한제 도입시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구와 서초구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각각 0.05%, 0.03% 상승했다. 송파구는 0.03%로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둔화했고, 강동구는 35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을 기록했다.

양천구와 동작구의 아파트값이 각각 0.05% 상승했고 성동구의 아파트값도 3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경기도는 0.01% 하락했지만 지난주(-0.05%)보다 하락 폭은 줄었다.

평택시(-0.16%), 안양 동안구(-0.13%), 용인 수지구(-0.11%) 등은 신규 입주물량 누적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수원 영통구(+0.10%)는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 전환했다. 광명시(+0.38%)는 교통망 신설 기대감(신안산선 등) 등으로, 과천시(+0.23%)는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상승했다.

지방은 0.07% 떨어지며 지난주(-0.09%)보다 낙폭이 줄었다. 전국 아파트 값은 0.04% 하락했지만 지난주(-0.06%)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셋값은 서울이 0.01%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5%, 0.02% 하락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5% 내려 지난주(-0.07%)보다 낙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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