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신규 구매 디젤차 화재 나면 '신차'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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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신규 구매 디젤차 화재 나면 '신차'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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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올 연말까지 디젤 차량 신규 구매자를 대상으로 화재 피해를 보상하는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월부터 올 연말까지 BMW와 MINI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엔진룸 내부에서 시작된 화재가 엔진룸이나 차량 전체로 옮겨가는 화재가 발생하면 최초 운행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기간 제한 없이 운행되지만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아야 한다. 매매나 양도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되면 혜택이 종료된다.

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가장 엄격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젤 모델을 통해 앞으로도 기술의 혁신, 효율성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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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집 2019-07-05 20:14:03
기존 오너들 보상은 안해주고 지금부터 사면 보상해준다는거네 ㅋㅋㅋ 화재 부품낀거 고의로 팔아놓고 중고가격 몇천씩 떨어진 오너들은 그냥 똥이나 싸라는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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