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파이널 대회에 대비해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피치덱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멘토링 교육은 각 팀별로 도움이 될만한 멘토를 직접 선택해 섭외했다. 결선 진출 12팀은 총 20여명의 멘토로부터 멘토링 교육을 제공받았다.
완성도 높은 발표를 위해 김태현 와우 파트너스 대표가 총 3회에 걸쳐 피치덱 교육을 진행했다. 피치덱 교육이란 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팀 소개를 하기 위한 짧은 형태의 발표자료를 뜻한다.
하이트진로는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 2000만원을, 최우수상 2팀에게 7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우수상 4팀과 장려상 5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팀에는 제품 상품화 추진 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접수부터 파이널 대회까지 장장 4개월간 이어지는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한 발 더 나가가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