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양사와 초고신뢰·저지연 통신, 안테나 분산형 다중 안테나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망 고도화, 28GHz 차별화, 5G SA망 진화 등을 연구하고 상용망에 적용·검증하기로 했다.
6G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 어떤 기술로 구현될지 정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은 만큼 기술 요구 사항을 도출하고 주요 기술을 발굴·검증하기로 했다. 6G를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도 공동 연구할 방침이다.
SKT는 노키아, 에릭슨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이동통신 기술 진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효 SKT ICT 기술센터장(CTO)은 "이번 협약은 노키아 및 에릭슨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북유럽 ICT 기업과 R&D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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