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2년 구성된 민관합동 '이물 분석 협의체'를 중심으로 과학적인 이물 분석 방안을 논의하고 최신 이물 저감화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물 분석 협의체는 식약처와 13개 식품업체로 구성됐으며 현재 21개 식품업체가 참여 중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식품공전 이물 시험법 개선사항 △이물 관련 규정 개정사항 △식품 이물 저감화 기술 △유전자 분석기술을 이용한 이물 판별법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가 식품제조업체의 이물 제어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실정에 맞는 이물 대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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