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가에 따르면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대중예술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키우기 위한 한류인재양성프로젝트 K-PAEC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대중문화예술인 역량강화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사로는 '한류 1세대'로 통하는 배우와 성우, 코미디언, PD, 작가, 스태프 등이 나설 예정이어서 이목을 끈다.
한 관계자는 "종합적인 실무교육과 최근 연예계 이슈가 된 자살, 마약, 성, 공황장애, 음주운전, 악플 등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연기 분야는 오는 24일까지, 가수 분야는 6~7월 한국대중문화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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