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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호황 ‘내리막길’…회원제→퍼블릭 가속화하나

김재훈 press@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15일 오전 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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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국내 골프장들의 호황기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지난해 국내 골프장 내장객이 3584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3625만2000명보다 1.1% 줄어든 수치다. 내장객이 쪼그라든 것은 2011년 이후 8년만이다.

골프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데다 골프장 이용료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연구소 측은 분석했다.

한 관계자는 “그린피와 각종 부대 비용이 많이 드는 회원제 골프장이 영업난을 겪으며 이 같은 하락세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은 2017년 1618만9000명에서 지난해 1475만명으로 무려 8.9% 감소했다. 2015년 1775만명을 정점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퍼블릭 골프장은 2017년 1831만명에서 1931만명으로 이용자들이 5.4%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서천범 소장은 “(골프장들의)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비용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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