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박시연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드라마넷 '2019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한 관계자는 "구순구개열진단을 받고 힘겹게 투병 중인 두 살배기 아기 윤철이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순구개열은 바이러스가 목 뼈와 뇌까지 침투하는 질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박시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자선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불치병 어린이와 미혼모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내레이션 재능기부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를 전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시연이 참여한 '휴먼다큐 사랑+'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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