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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호도반도 발사체, ‘단거리 미사일’ 아닌 ‘단거리 발사체’…합참 “대비태세”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04일 오후 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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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북한이 4일 오전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

합참은 앞서 북한이 쏜 기종을 ‘단거리 미사일’로 발표했으나 40여분 만에 ‘단거리 발사체’로 수정했다.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17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이후 17일 만이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산 호도반도는 그동안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대구경방사포, 전술 로케트 등을 시험 발사해왔던 곳이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현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며 미국 측과 긴밀히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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