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찾아오는 '춘곤증'과 겹쳐 더욱 피곤함이 느껴지는 직장인의 4월, 건강을 챙기기 위해 가장 편하게 선택하는 방법은 영양제 섭취다. 개인의 식습관, 혹은 현재 몸 상태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도 달라진다.
■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을 챙기는 '프로바이오틱스'
4월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피부와 근육의 에너지가 고갈돼 면역 세포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하지만 바쁜 업무로 점심 시간을 아끼기 위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직장인에겐 먼 이야기다. 여기에 운동 부족까지 겹치면서 직장인의 고질병 '변비'가 찾아오기 쉽다. 면역력 강화부터 장 건강, 피부 개선까지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한다.
24개월 유통기한 내내 상온에서 100억 마리 유산균이 보장되며, 내산성, 내담즙성, 장부착력이 뛰어난 균주들과 장 내에서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이눌린)가 첨가돼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매일 단 하나의 캡슐로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둘코화이버 구미'는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를 하나에 담은 장 건강기능식품이다. 씹어먹는 젤리 형태로 어린이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상큼한 사과맛과 달콤한 망고맛 두 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 잠자도, 쉬어도 항상 피곤한 만성피로라면
바쁜 하루를 보냈거나 평소보다 신경 쓸 일이 많았다면 피곤한 것이 당연하다. 정상적이라면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몸이 회복되고 왕성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간다. 그러나 잦은 야근으로 고생하는 직장인은 피로를 달고 산다. '피곤 해 죽겠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또는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다면 외에도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과 간 기능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에이치엘사이언스 '닥터슈퍼칸'은 간 건강 개선에 유효성이 입증된 밀크씨슬 추출물인 실리마린을 주원료로 식약처 기준 100%, 비타민 B군 3종(B1, B2, B6)도 함께 과학적으로 배합돼 건강한 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 건강기능식품이다.
■ 직장인 눈 피로도 증가… 맑은 눈 지키는 영양제 필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주로 활용하는 직장인들은 눈에 느끼는 피로감이 상당하다. LED 화면에서 발산되는 청색광은 눈의 긴장과 피로를 가중시키며 디지털 기기를 자주 볼수록 안구의 표면이 건조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유유제약의 '퓨어 알티지 오메가3'는 원료의 손상을 막아주는 저온초임계추출법을 통해 추출한 오메가3를 사용했다. 자연형태 비타민E를 11mg 함유하고 있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불포화지방산이 산패되는 것을 막아준다. 자연에서 얻은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해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