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은 CJ제일제당 식품 사업의 근간이 된 설탕을 포함해 밀가루, 참기름, 소금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설탕은 1950년대 초창기 제품의 눈꽃 모양 디자인을 포장지에 그대로 살렸으며 밀가루도 초기 제품명인 '미인'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이번 에디션은 60년 이상 이어져온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대표 요리소재 브랜드로서 새로운 모습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옛 감성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CJ제일제당센터와 여의도 IFC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서 '백설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마그넷과 틴케이스 등 굿즈를 증정한다. 생활용품 브랜드 'GONGGI'와 협업해 만든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올리브델리에서는 백설 제품을 활용해 만든 한식 반상 메뉴를 운영한다.
구계영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 부장은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옛 감성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백설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제품력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소비자에게 요리의 즐거움과 행복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감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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