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이어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9이닝 동안 볼넷과 사구 1개씩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탈삼진 개수는 13개에 달했다.
맥과이어는 총 128개의 공을 던졌다. 삼진을 제외한 아웃 카운트 14개는 땅볼 8개, 뜬공 5개, 그리고 포수 강민호의 2루 도루 저지로 채웠다.
무려 16점의 득점 지원을 등에 업고 맥과이어는 KBO리그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KBO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은 2016년 6월30일 두산 베어스의 마이크 보우덴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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