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양식품이 히트 상품 '불닭볶음면'의 확장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아몬드, 소스, 떡볶이에 이어 가공란과 김밥으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삼양식품은 편의점 채널을 통해 '핵불닭소스'를 동봉한 가공란을 출시했다. 제품은 반숙란과 훈제란 2가지로 구성됐다. 농협안심축산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원란을 사용했다.

반숙란은 말랑말랑한 흰자와 촉촉한 노른자가 조화를 이루며 훈제란은 참나무로 훈연해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좋다. 핵불닭소스를 곁들이면 퍽퍽하지 않고 매콤한 감칠맛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삼양식품은 또 GS25 편의점과 손잡고 불닭볶음면 소스를 활용한 '삼양불닭&후랑크김밥'도 선보였다.

햅쌀밥에 불닭 소스를 듬뿍 넣고 불닭 소스를 가득 품은 불닭후랑크소시지를 통째로 토핑해 극강의 매운맛을 구현했다. 속 재료로 사용된 계란, 당근채, 단무지가 매콤함을 중화시킨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