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공장 상권 파고든다
상태바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공장 상권 파고든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8일 10시 2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SDI 청주사업장에 9호점 오픈

세븐.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공장 내 상권을 중심으로 오픈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삼성SDI 구미사업장에 이어 청주사업장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을 오픈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청주삼성SDI점은 기존 매점이 24시간 운영하지 않아 불편함을 겪었던 임직원들에게 향상된 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청주삼성SDI점은 삼성SDI 청주사업장 내 2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그니처의 핵심 정보통신(IT)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카페형 매장 콘셉트로 꾸며져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구미, 여수, 평택 등 공장이 밀집된 지역이나 대형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시그니처 오픈을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이제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리테일 테크에 익숙해지고 적극적으로 이를 수용하고 즐기면서 체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신기술을 점포에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과 경영주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는 진정한 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