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웰컴저축은행도 1억원의 지원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일 모아저축은행도 2000만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이뤄졌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식품, 침구류, 임시거처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민에게는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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