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보증서담보대출 3종 출시
상태바
NH농협은행, 보증서담보대출 3종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032685453.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일자리기업 등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보증서담보대출 신상품 3종 일자리기업론과 사회적기업론, 자영업자론 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3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은행은 보증기금에 약 57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총 82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지원한다.

일자리기업론의 지원대상은 △일자리창출(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 △2030 스타트업(Start-Up) 기업 △청년고용·창업기업 등이다. 사회적기업론은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및 지방자치단체 인증) △소셜벤처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이 대상이다. 자영업자론은 △영세자영업자(매출액 5억 이하) △성장정체기 자영업자 △사업실패 후 재창업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이들 기업들은 보증기관이 발급한 보증금액 이내에서 최대 1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최대 6년간 0.2%p~0.5%p까지 보증료를 우대한다. 또한 거래현황에 따라 최대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