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아시아 최대 화물 컨퍼런스 'BBA'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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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아시아 최대 화물 컨퍼런스 'BBA' 참가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0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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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 벌크 화물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해운사업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21일까지 이틀 간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 벌크 아시아(BBA) 2019'에 참가했다.

BBA는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브레이크 벌크 화물 관련 컨퍼런스다. 브레이크 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와 같은 용기에 개별 적재할 수 없는 대형 중량 화물을 의미한다. BBA는 '브레이크 벌크 유럽', '브레이크 벌크 아메리카'와 함께 세계 3대 브레이크 벌크 및 프로젝트 화물 컨퍼런스로 꼽힌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BBA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벌크선·자동차선 등 해운사업 역량과 프로젝트 물류사업 현황 등을 소개한다. 또 특수화물 운송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롤 트레일러, 터그 마스터 등 전문 장비도 내세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고객을 발굴하는 등 영업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브레이크 벌크 사업 확장을 위해 유럽과 미주 사무소에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영업 장비 투자를 진행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브레이크 벌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함으로써 해운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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