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에어부산,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서 나란히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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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에어부산,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서 나란히 선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9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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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아시아나항공과 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아시아나는 19일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내 및 국제 항공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 결과 △최신 항공기 기반 기재 경쟁력 강화 △서비스 고급화 △글로벌 항공사 동맹체 스타 얼라이언스 네트워크 역량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같은 조사의 저비용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충성도 등 6개 평가항목에서 동종업계 평균치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LCC 최초로 공항 라운지를 김해공항에서 운영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하는 등 사업으로 이번 성과를 거뒀다.

NCSI 조사는 매년 이뤄지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다. 항공 부문의 경우 최근 1년 사이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올해 1월까지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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