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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하이라이트 탈퇴’… 정준영 관련 사건 인정 “불법 영상 봤다”

김동역 기자 310903rive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3월 14일 오후 1시 55분
▲ [사진= 어라운드어스 제공]
▲ [사진= 어라운드어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가수 정준영이 보낸 성관계 '몰카'를 카톡방에서 공유했다고 인정하면서 팀 탈퇴를 발표했다.

14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2015년 말 정준영과 1:1 대화방을 통해 불법 동영상을 찍었던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이 대화방에서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며 "해당 내용은 13일 용준형의 참고인 조사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용준형은 본 사안의 심각함을 깨닫고 13일 참고인 조사를 성실하게 임하였으며, 과거 본인이 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그리고 본인의 과거 행동에 대한 도덕적 해이가 심각했음을 깨닫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면서 "책임을 통감해 그로 인한 그룹의 이미지 실추 및 2차 피해를 막고자 당사와의 협의 하에 2019년 3월 14일 자로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불미스러운 사건에 용준형이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정확한 팩트 체크를 하지 못하고, 섣부른 판단으로 성급하게 공식입장을 내어 많은 분들께 혼란을 야기시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하겠다. 다시 한 번 하이라이트를 진심으로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지난 11일 'SBS 8 뉴스'에서 용준형이 가수 정준영 몰카 영상을 공유한 카톡방에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소속사는 "용준형은 그 어떠한 불법동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이 없다. 또한, 용준형은 정준영의 불법촬영 동영상이 공유되었던 그 어떤 채팅방에 있었던 적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기위해 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
용준형은 2009년 6인조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그룹이 2017년 이름을 바꾸면서 5인조 하이라이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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