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9년 AIA 챔피언십에는 한국 AIA생명에서는 마스터플래너 팀(Team AIA Korea)과 2018년 AIA생명이 고객을 대상으로 론칭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 리그'의 상반기 우승팀인 안산의 FS혼과 하반기 우승팀인 울산의 FC광 두 팀까지 총 세 팀이 출전했다.
마스터플래너 팀은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에 아쉽게 패했으나 FC광과 FS혼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며 한국 팀끼리의 격돌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FC광은 FS혼을 3대0으로 이기며 AIA챔피언십 역사상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첫 한국팀이 됐다.
FC광은 5월 9~13일 런던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해 태국팀과 맞붙는다. 런던행 항공권과 숙박비용은 모두 AIA그룹에서 지원하며 결승전 참가뿐만 아니라 AIA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 스페셜 프로그램과 런던 관광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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