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결혼 5년만에 파경설…소속사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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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결혼 5년만에 파경설…소속사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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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가오쯔치 웨이보 제공]
▲ [사진= 가오쯔치 웨이보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채림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가 채림-가오쯔치의 이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11일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혼설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히는 바입니다"라며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사실화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관영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으며,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채림은 지난해 SBS TV 예능 '폼나게 먹자'로 8년 만에 국내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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