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상업위상 등에 포착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 아직은 사실인지 확인하기에 이르다고 신중한 입장을 폈다.
그는 "확인하기에 아직 너무 이르다"며 "우리는 정말로 끔찍한(nasty) 문제를 안고 있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관계는 좋다"고 덧붙였다.
사실관계가 파악되기 전까지 긴장을 고조하는 발언은 자제하면서도 북한이 도발에 나설 경우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동시에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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