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는 지난달부터 경북과 전남, 제주 지역 판매를 담당할 대리점을 신설하고 주력 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지평주조는 지평막걸리를 총 75개 대리점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히게 됐다.
지평주조는 지난 2017년 수도권 중심이던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용이한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유통 채널을 넓혀왔다.
지난달에는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한정됐던 GS25 판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미니스톱 전국 주요매장에서도 판매를 개시했다. 이달 들어선 세븐일레븐 주요 매장에도 입점했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경북, 전남, 제주 지역까지 영업망을 확대하면서 지평막걸리의 전국 유통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전국구로 확장하게 된 만큼 지평막걸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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