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런던에 유럽본부 빌딩 매입 추진
상태바
씨티그룹, 런던에 유럽본부 빌딩 매입 추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8일 21시 3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0116143314747039.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 최대 은행 중 하나인 씨티그룹이 영국 런던에 12억 파운드(약 1조7418억원)를 들여 고층건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Brexit) 우려에도 영국에 장기간 머물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현지 부동산 관련 매체인 'EG'를 인용해 씨티그룹이 런던 카나리 워프에 위치한 42층 건물 매입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스퀘어 25번지에 있는 이 건물의 매입 대금은 12억 파운드(약 1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그룹은 현재 영국에서 9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