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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노예림·허윤경·박상현 영입…‘5기 골프선수단’ 출격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2월 12일 오후 2시 1분
▲ 허윤경 선수
▲ 허윤경 선수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LPGA 노예림, KLPGA 허윤경, KPGA 박상현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이민지(LPGA), 앨리슨 리(LPGA), 박현경(KLPGA),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와 함께 총 7명으로 그룹 골프 선수단의 구성을 완료하고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한다.

노예림은 지난해 미국 AJGA(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전국 규모 대회에 9번 출전해 메이저급 3개 대회를 포함 총 4개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 여자 아마추어에서는 독보적인 신예다. AJGA 여자 랭킹 1위, 2018년 AJG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KLPGA 및 LPGA 투어의 시드가 없어 초청을 받는 대회에만 출전 가능하나 Q스쿨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에 뛰어들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3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KLPGA 통산 3승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허윤경 역시 하나금융그룹 소속으로 복귀한다.

박상현은 KPGA가 낳은 자타공인 한국 남자 최고의 골퍼다. 지난 5월 GS 칼텍스 매경 오픈, 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9월 신한동해오픈까지 3차례 우승으로 생애 첫 상금왕 등극과 동시에 KPGA 역사상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

이외에도 지난해 꾸준히 상위 랭커를 유지한 이민지와 새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앨리슨 리, 올해 KLPGA 1부 투어 풀시드를 확보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박현경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폴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팀 팀장은 “미국 AJGA의 대회를 후원하면서 작년 박현경에 이어 올해 노예림이라는 신인을 발굴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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