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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 10명중 6명 “1가구 1주택 꼭 필요”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1월 17일 오후 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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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가구주 10명중 6명은 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주택자의 절반 이상이 주택 구입의향을 보였다. 30대 이하의 5명중 1명은 주거환경이 안정적이라면 전·월세 형태의 주택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국민의 주택금융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 조사기관과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해 8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일반가구(전국 만 20세 이상인 가구주) 5000가구와 보금자리론을 이용하고 있는 가구 중 20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일반가구 5000 가구 중 62.1%가 실제 거주할 목적의 1가구 1주택은 꼭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 59.0%, 40대 60.9%, 50대 62.6%, 60대 이상 65.0%가 실거주 목적의 주택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소득별로는 가구소득 1분위 59.4%, 2분위 61.2%, 3분위 62.5%, 4분위 62%, 5분위 65.7%로 나타났다.

또한 30대 이하 1176가구 가운데 5명중 1명은 주거환경이 안정적이면 전·월세 등 임차 형태로 주택을 사용하겠다고 응답했다. 40대 18.3%, 50대 15.7%, 60대 이상 12.8%로 조사됐다.

무주택자의 50.7%는 주택 구매 의향을 보였다. 무주택 가구주의 32.7%는 1년 후 주택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1460가구의 85.0%는 아파트를 선호하고, 구입의향 가격은 평균 3억 3161만원으로 조사됐다.

일반가구 5000가구의 월 가구 총 소득 평균은 386만원이며 이중 34.8%가 주택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별로는 주택담보대출 26.4%, 전세자금대출 7.8%, 중도금대출 0.8%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이용 시 설정한 만기는 20년이 32.5%로 가장 많았으며 현재 이용하고 있는 대출 금리는 38.1%가 변동금리로, 33.0%가 고정금리로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들은 정부의 공공임대 주택 확대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봤다. 일반가구주의 40.7%가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내 집 마련을 위한 공적지원 확대가 30.5%로 그 뒤를 이었다.

공사가 내놓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2000가구 중 84.8%는 해당 상품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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