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문 대통령, 기업인들에 고용∙투자 당부…“함께 어려움 돌파하자”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1월 15일 오후 10시 31분

기업인.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기업이 적극적으로 고용과 투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기업 총수와 중견기업인 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우리 경제의 최대 당면 현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기가 둔화하면서 우리 경제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정부와 기업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을 돌파해왔다”며 “그런 저력을 올해도 발휘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 어려움을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고용과 관련해서는 “30대 대기업 그룹은 지난 5년간 고용을 꾸준히 늘려왔고 300인 이상 기업은 작년에 고용을 5만여명 늘려서 전체 고용 증가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300인 이상 대기업이 우리나라 설비투자의 약 85%를 차지하는데 주요기업이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을 위해 꾸준히 투자했지만 작년 2분기부터 전체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전환한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올해 정부의 목표”라며 “여러 기업이 올해부터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아는데 정부 전담 지원반을 가동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투자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규제혁신 문제와 관련해서는 “문재인정부는 지속해서 규제혁신 의지를 피력하고 여당과 노력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속도에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규제혁신과 관련한 부분은 대한상의와 정부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검토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신산업∙신기술∙신제품에 더 많은 투자를 바라마지 않는다”며 “혁신은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이고 우리 경제를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경제로 나아가는 데 대기업∙중견기업이 주역이 되길 기대하며 정부도 여러분의 혁신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부연했다.

ⓒ 컨슈머타임스(http://www.cs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