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중국 경기 우려에 약세…다우 0.36%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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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국 경기 우려에 약세…다우 0.36% 내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5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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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1포인트(0.36%) 하락한 2만3909.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65포인트(0.53%)내린 2582.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56포인트(0.94%) 하락한 6905.92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는 작년 12월 달러화 기준 수출이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2.5%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수출 감소 폭은 2년 만에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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