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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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4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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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이거(TIGER)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10조6301억원으로 2017년 말 대비 2조5000억여원 증가한 금액이다.

자산규모 4조원으로 타이거 ETF 중 최대 규모인 'TIGER200'에 가장 많은 7200억원이 유입됐다.

회사 측은 "헬스케어, 가치주 등 섹터·스타일 ETF부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지수형 ETF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타이거 ETF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타이거 ETF 수는 현재 120개이며 이 가운데 해외투자 유형은 27개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ETF 231개 중에서도 타이거 ETF가 74개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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