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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현 LG전자 사장 “LG전자, 5년 내 미국 프리미엄 가전 톱5 진입 목표”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1월 13일 오후 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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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송대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장(사장)이 “LG전자는 5년 내 미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톱5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송대현 사장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에 조성한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지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전날 새로 오픈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은 LG전자 서울 논현동에 이어 두 번째인 동시에 해외에 오픈한 첫 빌트인 쇼룸이다. LG전자는 미국 빌트인 가전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쇼룸을 구축했다. 향후 쇼룸에서 건설자나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을 정기 초청해 제품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동부 뉴저지 소재 신사옥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구성하는 기본 라인업을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6종으로 운영한다.

LG전자는 현지 시장에서 공략할 주요 타깃으로 기술 수용력이 높은 40~50대 고소득층 고객을 삼고 이들을 ‘테크큐리안’으로 명명했다. ‘기술(Technology)’과 ‘미식가(Epicure)’의 합성어인 테크큐리안은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는 미식가라는 뜻으로 LG전자의 신조어다.

송 사장은 “(보급형 제품 시장이라는) 레드오션에서 돈은 못 벌고 고생만 한다”며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밸류를 수립하고 그 낙수효과가 중간 수준 범위의 제품군까지 미치도록 하기 위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브랜드에 익숙해진 고객들은 성인이 돼서도 해당 브랜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 시장에서 잘 자리 잡으면 롱런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송 사장은 또 “미국의 빌트인 제품 가운데 초 울트라 프리미엄 제품 시장 규모는 3조∼4조원 수준이고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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