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2019 LCK 운영 방식과 콘텐츠 등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롤 파크'에서 로보틱캠과 무인카메라를 활용해 총 30대의 카메라를 운영해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경기장내에는 각 팀 코칭스태프들의 실시간 반응을 관람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코치 박스를 구성하고 공동 취재구역인 믹스드존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SBS 아프리카TV 채널, 네이버, 아프리카TV, 페이스북 게이밍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LCK 관련 방송 프로그램도 확충했다. 게임 해설가 하광석과 홍민기, 강형우가 참여하고 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분석 데스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호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방송총괄은 "이미 4K 방송도 기술적으로 완비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황만 된다면 더 좋은 품질의 방송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가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