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데드풀2'·'레디플레이어원' 잘나가는 영화엔 잘나가는 OST 'Take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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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데드풀2'·'레디플레이어원' 잘나가는 영화엔 잘나가는 OST 'Take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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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영화 '범블비'와 '레디 플레이어원' '데드풀2'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그룹 A-Ha의 'Take on Me'가 영화 OST로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유머, 감성, 액션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는 흥행 포인트로 관객 몰이 중인 '범블비'의 사운드 트랙 중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 OST가 등장했다. 

바로 1985년 발매돼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일으킨 A-Ha의 대표곡 'Take On Me'다. 이 곡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 5월 개봉작 '데드풀 2'에 이어 '범블비'에도 수록됐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이전 범블비의 근원과 탄생 배경을 그린 영화 '범블비'의 시간적 배경은 1987년으로, 그 시대 시그니처 음악들이 대거 등장해 1020 관객들에는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3040 팬들의 아련한 감성 또한 자극시키고 있다. 

'범블비'에서 중대한 미션을 부여 받고 지구로 온 후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범블비는 기억과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그를 발견한 찰리는 음악을 이용해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둘의 교감이 돋보이는 이 장면에 삽입된 음악 중 하나인 'Take On Me'는 적재적소에 등장해 영화의 흥겨움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Bon Jovi 'Runaway', The Smiths 'Girlfriend In a Coma' 등 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풍성한 히트곡들이 매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로, 개봉 직후 전 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역대급 입소문과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장기 흥행 중이다. 
 
귀에 익은 OST로 남녀노소, 전 세대의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 몰이 중인 블록버스터 '범블비'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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