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행장은 이날 오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광주은행이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광주·전남지역의 영업기반 고도화 △수도권지역의 특화영업 추진 △디지털영업 강화 등 3대 영업 전략을 발표했다.
실천방향으로는 △미래성장 기반구축 △경영효율성 제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 △지역과 상생을 제시했다.
송 행장은 "최저임금 인상, 실업률 증가 등으로 경기침체가 가중되고, 급속하게 진행되는 디지털화와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치열한 경쟁 환경에 처해있지만 과감한 혁신과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더 높은 비상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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