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21일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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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21일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20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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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산자이아이파크 투시도
▲ 비산자이아이파크 투시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잡고 안양에 두 번째 자이 아파트 '비산자이아이파크'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21일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에 들어선다. 임곡3지구를 재개발해 지하5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를 공급한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07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난 11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라 변경된 청약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 중 85㎡ 이하는 75%를 가점제로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25%는 추첨제로 배정한다. 85㎡ 초과는 30%를 가점제로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7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또한 추첨제 물량의 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나머지 25%는 무주택자와 기존주택 처분을 서약한 1주택자를 대상으로 추첨한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내년 1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월 21일~24일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내에 마련된다. 

박희석 GS건설 비산자이아이파크 분양소장은 "단지가 위치한 곳이 안양에서도 주거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선호도가 높다"며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은 안양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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