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이청용이 소속팀 보훔과 재계약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에 소속된 보훔은 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과 1년 계약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당초 2019년 6월까지 계약돼 있었으나 이번 재계약으로 2020년 6월까지로 계약기간이 연장됐다.
제바스티안 신트칠로르츠 보훔 단장은 "이청용은 짧은 시간 안에 독일 축구와 우리 팀에 적응했다"며 "유연하고 안정된 플레이로 팀 전력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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