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SK그룹이 중국 최대 벤처캐피털(VC)이 조성한 펀드에 3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 7월 중국 VC 레전드캐피탈이 조성한 약 6800억원(6억 달러) 규모의 펀드에 출자자로 참여했다.
레전드캐피탈은 레노버의 모회사 레전드홀딩스의 벤처 투자 전문회사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정보기술(IT)과 헬스케어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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